요즘 몸도 마음도 지치는 날들이 많아서, 작은 힐링템 하나쯤 갖고 싶더라고요. 그러다 알게 된 게 바로 오르젤 라벤더 수용성 마사지젤이에요.
처음엔 그냥 흔한 마사지젤이겠지 했는데, 써보니까 진짜 부드럽고 기분 좋은 향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뚜껑 열자마자 퍼지는 은은한 라벤더 향이 너무 좋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퍼져서, 바르는 순간 긴장이 풀리는 느낌? 아로마테라피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젤 타입인데 수용성이라 그런지 바르고 나서도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게 마무리돼요. 마사지를 오래 해도 뻑뻑해지지 않고, 피부가 편안해서 예민한 날에도 안심하고 썼어요.
세척도 물로 쓱~ 닦기만 하면 끝이라 너무 간편^^
힐링이 필요한날~. 딱!!!
